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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미널 마인드

2009/02/10

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를 때려잡는 드라마. 떡밥에 모든 것을 거는 24시나 프리즌브레이크와는 달리 1화물씩 전개되어 시청하기에 무리가 없다.

프로파일링이라는 것을 처음 안 것은 "춤추는 대수사선"이었다. 프로파일링으로 깝치다가 짬빱 많은 퇴물 은퇴 영감에게 졌다지.

"그것이 알고싶다" 에서 국내 프로파일링팀을 본 적도 있다. 언제적 읽은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CSI 팀 실력도 좋다고 하던데.

이 영화에 나오는 과학적 프로파일링은 편집의 기술에 의해서 시청자를 헤까닥 넘어가게 하지만. 곱씹어보면 주로 이런식이다.

담배에 뭍은 립스틱을 조사하니 혈액형은 B형이더군. 따라서 범인은 성격이 나쁘다는 것을 알 수 있어!

...

응?!???

또한 천재역할의 젊은 요원은 이런식이다.

천재 : "민족대표 33인은 1919년 X월 X시에 기념촬영을 했는데 그 때 2열 3번째 인물은 XXX였고 범인은 그 사람의 4대손이에요"
요원 : "어떻게 알 수 있지?"
천재 : "3살때 백과사전에서 본 적이 있어염~"

또한, 컴퓨터 천재로 나오는 뚱땡 여자 요원의 역할은 이런식이다.

요원 : "해피라는 개이름을 가진 개주인 중 수원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중에 포르노 매니아를 찾아줘"
뚱땡 : "5분안에 찾아줄께요~ 자기~"

이거 뭐. 사건이 해결 안 되면 이상한 팀;;;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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